[ing] no more 볶아치즘


[ing] no more 볶아치즘

아침운동 시간에 팟캐스트를 듣고 있다. 그래서 화요일이 가장 좋아하는 요일이 되었다. 여둘톡이 올라오는 날이기 때문이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라는 책의 김하나, 황선우 작가가 진행하는 팟캐스트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재미와 웃음을 전해주는 것도 아닌 잘 맞는 이들의 대화들을 수 있는 팟캐스트다. 편하게 듣다가 쉽게 미소 짓고 가끔은 웃기도 한다. 그리고 매번 생각하게 된다.그 팟캐스트에서 ‘볶아치다‘는 말을 만났다. 7화에서 누군가 ’날 자신을 볶아치는 일을 좀 줄이게 되었어요‘라는 댓글이 소개되었고, 볶아치지 말자는 이야기는 여둘톡 내에서 no more 볶아치즘으로 발전해서 톡토로(여둘톡 청취자 애칭)들의 모토가 되었다. 내게도 필요한 마인드였다. 나는 볶아치는 마음으로 살았다. 그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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