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채화를 그려봤다.


오랜만에 수채화를 그려봤다.

최근에 아이패드로 쭉 그림을 그렸는데, 이번 주 그림 모임에서는 손그림을 그려보기로 했다. 방을 정리하면서 예전에 쓰던 수채화 도구를 찾아서 그걸 사용해서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다. 수채색연필을 사용해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달달한 간식 위주로 그려봤다. 12색 색연필이라서 색이 부족했다. 지금은 그냥 쓰지만 이후에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은 색을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채물감으로 그린 그림이다. 전자기기가 익숙해서 그런지 손그림이 마음처럼 잘 안 그려졌다. 확실히 실수를 했을 때 수정하는 것도 힘들고 수채화 그릴 때 물도 필요하고 손과 책상도 더러워졌다. 그래도 이러한 것이 '수채화'의 매력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 오랜만에 그려서 재미도 있었고 말이다. 앞에 그림 이후에 다시 수채화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달이 뜬 밤바다를 그려봤다.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느낌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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