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 근황(코로 롱, 취업, 블로그?)


최근 일상, 근황(코로 롱, 취업, 블로그?)

지난주에 몸도 안 좋고 감기 기운도 있어서 '독감'인 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독감 검사랑 코로나 검사 둘 다 해보자고 했다. 독감은 아닌 것으로 나왔지만, 코로나는 당첨이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걸려보니 눈앞이 깜깜했다. 몸도 더 안 좋은 것 같고 말이다. 바로 약 받아서 집에서 격리했다. 진짜 '건강이 최고라는 말'에 공감하는 일주일이었다. 격리 1~2일차에는 정말 사람이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몸이 아파졌다. 지금 사회에는 실내 마스크 해제한다. 이러고 있는데, 나는 뒤늦게 코로나로 고생이라니 서러운 마음도 들었다. 다행인 것은 약 먹으면서, 따뜻한 물 마시고, 푹 쉬다 보니 몸은 점점 회복되었다. 마지막 2일간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코로나 이거 1번 걸려보니 2번 다시는 걸리고 싶지 않다. 요즘 사람들이 마스크 벗고 다니던데, 난 외출하면 죽을 때까지 마스크 쓰고 다닐 생각이다. 오늘 회사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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