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일기] 22년 01월 24일의 기록 : 16비트 & 더블 킥 연습

작년 21년 9월 8일에 시작하게 된 드럼레슨! 원래부터 계속 관심있게 지켜보던 취미생활이었는데, 시작하고 나니 애정이 더 깊어졌다. 진즉에 한 6개월 정도 배웠었지만 배우고 나서 공백 기간이 꽤 있었고, 그땐 가볍게만 배웠어서 물경력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가르쳐주던 드러머 친구가(나랑 동갑이었음) 공부하던 학업을 마치고 본집인 일산으로 돌아 간다고 해서 이제 그만해야 하나 싶었는데ㅜㅜ 고맙게도 다른 드러머 분을 소개 시켜주었다. 그렇게 알게 된 지금의 드러머 선생님! 처음 뵙자마자 '아, 이분은 찐이다' 이런 느낌적인 느낌이 강려크하게 다가왔다. (물론 그 전 선생님도 찐이었음) 시간이 진짜 빠른게 엊그제 시작한 것 같았는데, 벌써 지금의 멋쟁이 드러머 선생님께 배우게 된지 어언 5개월이 되어간다. 일 끝나고 취미로 1시간씩 배우는 터라 집에서 열심히 연습-복습 하지 않으면 그날 배운 기술을 금방 잊어먹곤 한다. 세월이 야속하군.. 아무튼 실력은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앞으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