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완연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 삼락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29-46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시작에 써내려가는 기록 “와 여기 다른 세상이야?” 남편에게 말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삼락생태공원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에요 오늘은 지난 가을날의 나들이를 기록해 보려 합니다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아~주 크고 넓은 공원이에요 계절마다 다른 꽃과 식물들이 자라나요 러닝하는사람들 캠핑하는사람들 돗자리깔고 소풍온사람들 아무것도 없는 들판에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이 자연과 어울리고있어요 남편이 아주 예쁜 장소를 찾았다 해서 카메라, 드론 한가득 챙겨 우리 부부도 나들이를 나왔답니다 :) 아직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어색하고 낯설어 뚝딱이가 돼버려요 ( ⸝•ᴗ•⸝) 그래도 오빠의 시선에서 담긴 영상들은 뭔가 모를 애정이 담겨있는 거 같아 좋아요 본업을 하는 남편의 모습도 멋있지만 카메라 들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아주 흐뭇합니다요.....남표닝 최고야 짜릿해 보정하나 하지 않은 사진이지만 가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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