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2시간 짜리 지루한 영화 아니야?


[포레스트 검프] 2시간 짜리 지루한 영화 아니야?

포레스트 검프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게리 시나이즈, 미켈티 윌리암슨, 샐리 필드 개봉 1994.10.15. 영화 해설 시청 전 <포레스트 검프>를 보았다.

영화 제목은 익숙했지만 어떤 내용인지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영화가 2 시간 20분짜리라 '이걸 다 볼 수 있을까' 덜컥 겁이 났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을 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2시간 20분이 사르르 녹았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포레스트 검프는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왔다. 베트남 전쟁 참전, 새우 잡이 사업, 탁구 선수 등등,,, 나열해놓고서야 알게 된 것인데 위의 것들은 모두 포레스트 검프가 처음부터 의도하고 시도한 것이 아니며, 주변인의 영향을 받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베트남 전쟁에서 살아남아 무공훈장을 받게 되고, 새우 사업은 대박이 났으며, 얼떨결에 취미가 된 탁구로 선수 생활까지 하게 된다. 누가봐도 대단한 업적이고 어깨 으쓱할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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