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전 쌍용자동차) 가 티볼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더 뉴 티볼리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사라졌던 1.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의 부활입니다. 이 엔진을 부활시킴으로써 1000만원대 가격의 SUV 가 등장하게 된 것 입니다. B세그먼트급 SUV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의 차량이 된 것 인데요, 기아 스토닉의 단종과 현대 베뉴도 하위트림을 삭제하면서 저렴한 SUV 가 사라졌지만, 쌍용에서 천만원대의 B세그먼트급 SUV 를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려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 뉴 티볼리는 외관상으로도 전면 범퍼부의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었습니다. 큼지막한 에어 인테이크의 느낌이 보다 스포티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릴 가운데 자리 잡았던 쌍용자동차의 큼지막한 엠블럼이 사라진점도 특징입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변화가 커보입니다. 다이얼과 물리 버튼으로 되어있던 공조 버튼들이 터치식으로 변경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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