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9일] 갈라파고스 이사벨라섬 화산투어와 수제맥주 Zaroa


[D+39일] 갈라파고스 이사벨라섬 화산투어와 수제맥주 Zaroa

아내와 남미여행 39일째. 갈라파고스 이사벨라 섬.이사벨랑 훈련같은 화산투어를 마치고, 수제맥주를 마셨다. 1. 화산투어 Sierra Negra 2. 수제맥주 Zaroa 갈라파고스 이사벨라 섬 1. 화산투어 Sierra Negra 화산투어를 다녀왔다. 투어비는 인당 40달러이고, 아침 일곱시 반에 출발해서 오후 두 시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더운 날씨에 흙먼지 날리고 울퉁불퉁한 길을 걷는 화산투어는 생각보다 힘들었다. 땡볕에 걷는 훈련같았다. 아내의 운동화는 밑창이 떨어졌고, 발에 물집도 세 군데나 생겼다. 트레킹화 또는 등산화가 필요하고, 선크림은 얼굴과 팔 등의 노출되는 부위에 발라야한다. 해볕에 그대로 노출된 내 팔은 시뻘겋게 그을렸고, 저녁까지 팔에서 열이 올랐다. 아침 7시 30분에 숙소로 픽업을 온다. 차에 타면 바나나, 주스, 나랑하, 작은 빵 등이 담긴 봉투를 준다. 화산투어 중간 중간 섭취하면 된다. 투어를 신청하면 물 1리터를 가져오라고한다. 꼭 챙겨가자. 얼음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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