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스키장 눈오는날 과연 축복일까?

눈이온다. 많이 온다. 축복일까 ? 스키장에 눈이 오는날은 보통 축복이라고 부른다. 인공눈 보다 자연 눈이 오면 푹신하기고 하고 타는 즐거움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있다. 현장 매표소 보다 무인발권기의 줄이 훨씬 깁니다. 무인발권기에서 안내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편하게 발권 하고 나올수있었다. 눈이 오는 날이여서 그런지 정상 3도 베이스 8도 정도 평소보다 엄청 높은 온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못가다가 4년만에 타는 보드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 하였습니다. 몸? 풀기위해 일단 초중급 부터 도전해 봅니다. 시작 부터 줄이 길어서 10분정도 대기하고 탄것 같네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중간에 눈썰매장도 보이고 이미 스키나 보트를 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막아놓아서 이용은 못해봣지만 유턴 하는 코스도 생겼네요. 초중급 모습입니다. 초상권때문에 찍지는 못했지만 강습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내려오기 힘들정도로사람이 많았습니다. 초중급 이후에 중급도 올라가 봅니다. 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