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적어보는 육아일기

분명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감기가 낫는 중이네? 했는데 전날 갑자기 또 열이 올라서 새벽에 열보초를 서면서 범퍼침대에서 같이 잤드랬다 ㅠㅠ 다행히 해열제를 한번 먹고 다시 열은 오르지 않았지만 가래 기침도 넘 심하고 괜찮은 건가 싶어서 설날 당일에 문여는 동네 소아과에 아침 먹이고 달려갔다 10시 50분에 오전 접수 마감이라서 1시 50분에 다시 오거나 응급실에 가라고 했음 RSV 바이러스 정말 징하다 너.............. 무튼 우여곡절 끝에 다시 방문해서 진료받고 입원은 안해도 되고 약타서 집에 왔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니구나 망할 바이러스!!!!!!! 지나가면서 동네 핫플인줄 알았다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 사람들이 어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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