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 해변에서 치킨 땡길 땐 돌담통닭

제주에서 만난 3대를 이어온 치킨 세화 돌담통닭 해치지않아요~ 억지로 1인1닭하는 야생곰입니다. 벌써 한 달이 지나버린 7월의 제주 여행이네요. 패기를 장착하고 떠났던 백패킹에서 깊이 좌절감을 느끼고 다시는 한여름에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것 같아요.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에 20kg나 되는 군장을 메고 제주도 동쪽으로 이동했던 지난날의 일정입니다. 기력보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그만큼 맛있는 치킨집을 찾은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화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올레길 20코스의 스탬프를 찍고난 뒤 돌아오는 길에 칼국수집 옆에 위치한 치킨집을 발견했습니다. 오늘의 치킨은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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