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박 로만토피아 5월


제주민박 로만토피아 5월

4월까지만 해도 왜 그리도 추웠던지, 5월이 되고서야 완연한 봄날씨라고 생각이 되고 한해 두해가 갈수록 봄은 점점 더 늦게 오는 느낌이 듭니다. 꽃들은 이미 활짝 피고 지고 피고지고를 반복하고 있고 지구 온난화 현상은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하는데, 봄이 더디 오는것만 같아 야속한 느낌 마저 들곤 합니다. 정원 가운데 위치한 테이블 위에 자리잡은 수생 식물 얼마전 부터 활짝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작약 뭐였더라. 입술이 들어가는 이름이었는데, 핫립 세이지였던가! 에바 1호기를 연상시키는 보라빛이 강렬한...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제주민박 로만토피아 텃밭에 자리한 양귀비. 노란색 얘들은 주황색 양귀비 겨울에 파종한 상추군락지. 몇달동안 상추는 걱정없겠구만 겨울에 심었던 마늘. 조금 있으면 마늘쫑도 먹을수 있겠구만 가운데 보이는 대파는 한살림 대파를 잘라 쓰고, 뿌리만 심어 놓은 녀석들. 대파는 심어놓고, 윗부분만 끊어서 먹으면 계속 먹을수 있다고 해서 테스트중 작년에 만들어 놓았던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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