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으로 간 비버, 기후오염을 악화시키다


북극으로 간 비버, 기후오염을 악화시키다

안녕하세요. 싸이클린입니다.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었던 흥미로운 기후 이슈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혹시 최근에 보도되었던 비버가 기후변화를 악화시킨다는 뉴스 보셨나요? 아니... 이렇게 귀여운 비버가 어쩌다 기후변화를 악화시키는 말썽꾸러기가 되었을까요? 비버는 동물세계 최고의 건축가로 손꼽히죠. 튼튼한 앞니로 나무를 꺾어 돌과 진흙을 더해 튼튼한 집을 짓는 소문난 집짓기 명수예요.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 그렇다면 비버가 집을 짓기 위해 나무를 꺾기 때문에 비버가 기후변화를 악화시킨다는 것일까요? 이것도 일부 맞는 이유이긴 해요. 남미 파타고니아에서는 75년 전 모피용 비버를 사육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데려온 10쌍의 비버가 무려 10만 마리 이상으로 불어나면서 숲의 나무를 갉아 죽게 만들고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면서 환경을 파괴하는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비버가 기후변화를 악화시키는 주요한 이유가 하나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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