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짧게나마 즐거웠던 기억이 추억이 되고, 나름 그리움이 쌓여 추억하고자 작은 선물을 보냈다. 이 부부와의 인연은 한 카페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뭐가 그리 즐거웠던 것일까? 고작 3일 정도였던 것 같은데. 항상 나에게 카톡으로 안부겸 정보 톡이 오지만 따로 답장은 하지 않는다. 그저 카톡, 문자, 부재중 알림이 사라지지 않으면 미쳐버리는 정신병 때문에 ㅋㅋ (진짜 정신병인가?) 내 워크스페이스라 생각하는 곳은 항상 깔끔, 단정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기에 일단 읽는 것이다. 그러던 몇개월 전 항상 오던 톡에 답장을 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그러고 서로 안부를 묻는 대화가 이어지고, 금새 끝이 났다. 내 윗 세대들 혹은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런 얕고 넓은 인맥을 유지하는 것은 적어도 우리 세대들, 나에게는 썩 달갑지는 않다. 대한민국은 인맥이라하고 그 잘나신 친척들 인맥두고 뭐하냐는 소리도 듣지만 인맥을 통하면 뭔가 내 가 아닌 것 같고, 손안쓰고 코...


#간식도사줘야지 #뽀뽀는안해줄거다앵기지마 #우리포비안아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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