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관리는 여전히 불편해


DB관리는 여전히 불편해

올 해 가장 먼저 한 일은 새로운 랩탑을 구매한 것이다. 10년이 넘은 나의 맥북프로는 이미 놔준지 오래고, 부품 한땀한땀 조립하여 사용하던 내 PC는 7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도 현역이지만 (꼼꼼한 관리) 매번 업무를 집 or 사무실에서 볼 수 없기에 새로운 맥북 프로를 구매했다. 새 기기를 들이면서 필요한 문서파일과 미디어파일들을 백업하던 중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기에 이 글을 작성해본다. 앞으로도 raw데이터들에 대해 무조건적인 보관이 필요할까? 예전부터 사진과 영상파일들은 삭제하지 말고 외장하드 등을 통한 보관이 국룰로 여겨져왔다. 누구하나 명쾌하게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해준 적은 없고, 나 또한 촬영했던 모든 사진들과 영상들의 raw파일들은 보관중에 있다. 하지만 이 데이터들은 사실 가공을 하게 된 후 다시 열어보는 상황이 진짜진짜 없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주변 업계 사람들도 다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의문을 품고 있다. 내가 촬영한 파일들은 크게 4개의 분류로 나눌 수 ...


#동양의놀란 #뭉플릭스 #앱스트랙트

원문링크 : DB관리는 여전히 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