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 때늦은 리뷰


[영화] '악인전' 때늦은 리뷰

제목처럼 악인들이 주인공인 영화다. , , 등에서 엄청난 괴력을 보여준 배우 마동석이 조폭 두목인 장동수역을 맡았다. 조폭 두목은 곧 악인이라는 공식(?)이 생각나기도 한다. 장동수는 조폭 세계에서는 무자비하기로 악명 높은 인물이지만 이유 없이 사람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악인인데 악인 아닌 악인 같은 인물이라고나 할까? 다른 주인공은 정태석 형사로 등장하는 김무열이다. 악인전이니까 이 사람도 악인이어야 하는데, 형사로서의 남다른 정의감을 보이는 인물은 아니지만 악인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다. 조폭이나 살인범은 다 똑같은 놈이라는 생각이다. 마지막 악인은 김성규가 연기한 K다. 에서도 악역이었다. 진선규 배우가 크게 뜬(?) 것에 비해 조용했지만 에서는 사실상 주인공으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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