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선에서 신종코로나 추가 감염 41명 확인 61명 집단감염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집단감염이 확인된 대형 크루즈선에서 7일 새로 41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크루즈선에서만 6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실상 바다에 떠있는 ‘폐쇄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뤄진 데다 감염경로도 불투명한 탓에 추가 확산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밤부터 요코하마(橫浜)항 앞바다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이날 새롭게 41명의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으로 7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채 대기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한 여성 승객이 ‘약 부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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