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한국인 신혼부부17쌍


모리셔스 한국인 신혼부부17쌍

한국인 신혼부부 17쌍이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입국금지 당했습니다.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난 한국인 부부 18쌍이 코로나 19 확산을 이유로 현지에서 입국을 보류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모리셔스 정부는 지난 23일 모리셔스에 도착한 한국인 관광객 34명중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발견됨에 따라 입국 허가를 보류했습니다. 이들은 신혼여행을 위해 두바이를 경유해 항공편으로 모리셔스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리셔스 정부는 23일 모리셔스에 도착한 36명중 입국 조치된 2명을 포함해 한국인 관광객 전원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정부는 모리셔스 정부 측에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입국보류 조치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어 문제의 ..


원문링크 : 모리셔스 한국인 신혼부부17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