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후 "삼우제(삼오제)"...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장례 후 "삼우제(삼오제)"...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장례식 일을 하다 보면 "삼오제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어요 삼우제(삼오제)란 무엇일까요? "삼오제"가 뭐냐면... 정확히는 "삼우제"가 올바른 표현이구요 장례를 치른 후 발인 3일째가 되는 날에 지내는 제례를 말합니다. 삼 = 석 삼(三) 우 = 근심할 우(虞) 제 = 제사 제(祭) 눈치 빠른 분은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숫자 삼(三)이 있다면 일(一), 이(二)도 있지 않을까? 맞습니다. 원래는 발인 당일, 고인을 모시고 나서 집에 돌아와 지내는 초우제(初虞祭), 초우제 후 첫 유일(柔日)에 지내는 재우제(再虞제), 이렇게 두 번의 제사 후에 재우제 후 첫 강일(剛日)에 다시 산소를 찾아가 삼우제(三虞제)를 지내는데요... 대체 유일이 무엇이고, 강일이 무엇인가요?? 너무 복잡하죠? 그래서 요즘은 좀더 쉽게 "발인 후 두 번째 날에 재우제를, 세 번째 날에 삼우제를 지낸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기서 혹시... 유일이 무엇이고 강일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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