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연의 300자 논평] 행정부 견제는 국민이 부여한 입법부의 기본 책무다

[조하연의 300자 논평] 행정부 견제는 국민이 부여한 입법부의 기본 책무다 여당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에게 '국정 성과 홍보물' 제작 지시를 내린 일이 논란을 빚고 있다. 비록 여당이라고는 해도 국민이 부여한 #입법부 고유의 임무, 즉 행정부를 견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지적이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 도 "여당이 청와대와 정부를 견제하고 건전한 긴장관계를 형성해야 국정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MBN 보도를 보면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이러한 지시에 대해 '행정부가 할일'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여당은 지금이라도 삼권분립의 취지를 되새겨보기를 바란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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