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인사”를 읽고


“작별인사”를 읽고

작별인사 저자 김영하 출판 복복서가 발매 2022.05.02. 주변에 책을 많이 읽는분들이 계신다. 그분들은 책을 보기 전 작가를 보고, 작가를 통해서 어떤 느낌의 책인지 유추를 하신다. 그리고 대부분 맞는 것이, 참 신기한 일이다. 김영하 작가님은 예전 알쌀신잡에 나오셨던 것으로 내 기억에 남아있다. 시즌1의 일부만 보았지만 참 재밌는 프로그램이었구, 알쓸신잡이라는 책도 재밌었다. 얕고 넓게, 내가 참 좋아하는 분야이다. 그런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며 이 책을 골랐다. 요즘은 책이나 영화를 볼때 줄거리나 후기를 거의 보지 않고 고른다. 리뷰를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집중이 잘 안되더라. 요번 책도 어떤 내용인지 모른 상태로 기대하면서 골라 보았다. 휴머노이드가 돌아다니는 미래 배경의 소설, 철이라는 한 꼬마아이가 나오며 소설이 시작된다. 영특한 철이는 실은 사람이 아닌 휴머노이드다. 자신이 로봇인걸 모르고 철이는 점점 커가며 감정을 배워가는데, 어느날 미등록이 발각되어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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