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의 어설픈 자유여행기] 영국 런던의 살벌한 물가 즈려밟고 숙소 잡기 / 하이드 파크, 패딩턴 역 근처 호텔 추천 / 호텔 공식 홈페이지 예약 후기

저는 작년 가을에 충동적으로 영국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호텔부터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영국의 물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거죠. 친구들이랑 가면 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지만 엄마랑 가는 거라 호텔과 식사를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아고다, 호텔스컴바인 같은 호텔 예약 사이트에선 마음에 들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적당하면 룸 컨디션이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구글 지도를 열어놓고 런던 시대에서 맘에 드는 호텔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호텔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출국 일정은 며칠 안 남았는데 짜야 하는 관광 일정은 산더미였고, 호텔 홈페이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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