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말 여행 원주편 (1)

칼퇴하고 오빠랑 원주가는길 ~ 배고파서 간단하게 참치김밥1, 땡초김밥1, 감동란, 사이다로 요기해따 김 팝 조 하 - ! 2시간 반 걸려서 원주 도착! 시간이 늦어서 밥집은 다 닫고 국밥집이랑 술집이 많았다. 원주에서 첫번째로 간 곳은 봉화산 설렁탕 입구에는 메뉴판이 있고 육수가 팔팔 끓여지고 있었다. 시간이 10시 30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북적북적한 실내... 대부분 사람들이 수육이나 설렁탕을 먹고 있더라! 깔끔하고 예쁘게 담겨진 김치와 깍두기 덜어먹는다 하더라도 통주변이 지저분한데 여기는 깔끔하니 위생상 만족! 소주랑 먹으려고 간단하게 시킨 특설렁탕과 접시수육 특설렁탕 찐득한 국물에 고기와 소면이 있었다. 특설렁탕이라 그런지 고기양은 많았다. 맛은 슴슴.. 간이 되있지 않았고 진국 자체였당... 맹맹한 내 입맛에는 소금과 후추 필수.....김치랑 깍뚜기가 7할 했다고 본다. 사실 설렁탕은 대구에도 맛있는 곳들이 많아서 크게 와닿지 않았다ㅜㅜ 접시수육에는 배추,양파,파,팽이버섯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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