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카드 한도 100만원 인상, 서민 장바구니 170억 할인 지원 '내수활성화 대책'


햇살론카드 한도 100만원 인상, 서민 장바구니 170억 할인 지원 '내수활성화 대책'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가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실한 저신용자들을 위한 햇살론카드의 보증 한도도 100만원 증액해준다. 정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결과를 담은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소비자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원 규모의 할인을 지원한다. 대형·중소형 마트, 지역 하나로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 오프라인 마트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20% 할인율을 적용한다. 전통시장의 경우 제로페이, 전통시장 배달앱, 전통시장 온라인몰을 이용하면 20~30% 저렴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1만원(전통시장 2만~4만원) 한도이며 가격 추이에 따라 할인 품목이 선정된다. 수급 불안 품목, 식품업계·농어가 생산지원 품목을 대상으로 할당관세 적용과 조정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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