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900일의 근무기억 (2) : 배관시공


아프리카, 900일의 근무기억 (2) : 배관시공

알제리 아랍어로 '알자자이르(الجزائر)'로, 섬, 군도를 의미하는 아랍어 '자자이르' 앞에 관사 '알'이 붙어 만들어진 이름이다. 처음 알제에 정착한 마그레브 지역의 유목민인 베르베르인들이 알제에 처음 도시를 세울 때 지금은 매립되어 사라진 섬을 보고 붙인 이름이라 한다. 알제리는 아프리카에서 땅이 가장 넓은 나라이다. 땅만 넓은 게 아니라 자원도 많다. 석유, 천연가스, 코발트 등 자원 매장량이 풍부하다. 그래서 한때 한국의 대형 종합건설사마다 알제리 진출을 위한 전담 플랜트/토목 TFT를 구성하였고, 시장 진입을 위해 저가수주 경쟁을 하기도 했다. 2019년 4월 2019. 04 알제리의 하늘 알제리의 하늘은 여전히 화창했다. 한국의 봄보다는 여름에 조금 더 가까웠다. 가끔씩 비가 내리긴 했지만, 덥지도 춥지 않은 좋은 날이 많았다. 1년 365일 내내 이만큼 좋은 나라가 있다면 꼭 찾아가서 살고 싶다. 2019. 04 Fuel Oil Tank 나의 직무는 배관시공이다.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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