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슨 클럽 스칸디나비아 빈티지 재킷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 중에 빈티지 가게를 돌다가 발견한 재킷이다. 덴마크에서 생산된 옷을 찾기 어려웠는데 생소하지만 재미있게 생긴 제품을 발견해서 구매까지 이어졌다. 지퍼가 달린 카디건 형태의 재킷인데, 배색과 형태가 마치 올드스쿨 힙합 시대의 부틀렛 구찌 같은 느낌을 주었다. 바이슨 클럽 스칸디나비아 라는 처음 보는 브랜드에서 생산된 제품인데, 추측건대 현재는 바이슨 이란 이름으로 계속해서 남성 스포츠 웨어를 생산하고 있는 것 같다. 로고가 언뜻 보면 스톤아일랜드 같은 느낌이 있다. 출처: https://www.hotmilkvintage.com/product/bison-club-scandinavia-vintage-jacket/ 검색을 해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비슷하게 생긴 재킷이 검색되는데 내피 형태로 카라가 있는 부분이 따로 존재하던 제품이 아니었을까 싶다. 케어라벨을 보면 198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보인다. EEC는 아마도 EU의 전신인 European Economic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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