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드민턴을 임하는 마음가짐


내가 배드민턴을 임하는 마음가짐

내가 배드민턴을 임하는 마음가짐 배드민턴을 좀 쳐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배드민턴 클럽이든, 카카오 모임이든, 사설/국공립 체육관이든 세상엔 워낙 다양한 성격의 사람이 있기에 어딜 가나 나랑 잘 맞는 분들도 있고 나랑은 맞지 않는 이상한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좋은 사람들끼리만 모여 배드민턴을 치면 좋겠지만 어디 소속되어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선 어느 정도 감당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가령 파트너가 됐을 때 가르치는 어투로 얘기한다거나 승부욕이 지나쳐 기분이 표출된다거나 기분 나쁜 티가 확 난다거나 심지어 화를 내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승부욕이 많은 편이라 대회를 나가는 파트너와 서로 강한 피드백이 오가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모르는 사람과 게임을 할 땐 특히 그 상대가 나보다 실력이 모자랄 때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는 상대방이 가르치는 의도로 들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볼이 짧으니 좀 더 길게 쳐보자, 서브가 뜬다 등등) 나이스 정도만 말하는 편입니다. 배드민턴을 치다 보면 나보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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