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프로젝트들은 진행 중....


올해 봄 프로젝트들은 진행 중....

며칠째 프로젝트 디렉팅으로 야근 중... 오늘은 오붓한 우리 식구들이 다 모여 각자 야근 중 얼마 뒤 오픈할 용봉동의 애견카페와 아주아주 오래된 노후주택 리모델링 / 광주 전원주택까지... 거기에 아파트 작업 그리고 대형카페 디렉팅 준비까지... 천천히 한다고는 하는데 자꾸 새로운 디자인들이 생각나서... 구조도 더 좋은 구조들이 문득문득 떠올라서 자꾸 바꿔버리는 나 우리 직원들은 눈치 보며 "실장님 또 바꿔요?"라고만 물어본다 그럼 난 " 어쩌지?? 미안 우리 바꿔보자!! 파이팅!! " 이레 한마디 던지고 도망치듯 사무실을 나선다 그런데 어쩜 좋아 자꾸만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되는 걸 말이다 디자인을 해두고도 매일 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머릿속에서 걸어서 들어가면서 혼자 시뮬레이션을 돌리기도 한다 성격이다 성격 뭔가 고민되고 바꾸고 싶으면 꼭 해야 하는 그 성격!!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직원들이 힘들어하고 버거워 하지만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현장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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