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을순 없겠지만…


항상 좋을순 없겠지만…

아침부터 새벽기상을 했음에도 몸이 힘들었는지 다시 쓰러졌다 잠시 방학을 해야하나싶다 다른 현장들도 새벽부터 돌고 돌고 전원주택 현장도 페인팅에 금속작업에 분주했다 건축은 일이 힘들다기보다 하는이들의 작업컨트럴이 참 힘들다 일의 순서 그리고 그들의 일 능력까지 이 모든걸 정리하고 체크해가는게 참 힘들더라 시대가 이렇게 변했음에도 여자이기에 건축에서는 마이너스 요인들이 많다 여자니깐 인정하고 싶지 않다더라 이게 남자라면 그냥 지나칠수있는것이 여자라는 이유로 여자니깐 안된다더라 일적으로 너무 잘알아도 여자니깐 자존심이 상한다하더라!! 그게 그리 자존심 상할일일까? 그럼 나보다 잘 알면 되는게 아닌가?? 성격상 그리고 그게 안되면 안되는 성격덕에 20대부터 디렉터를 하고 있지만 오늘은 참 회의감을 느낀다 달래보기도 화내보기도 권유해보기까지 안해본게 없지만 그냥 여자라서 인정이 힘들단다 이게 말이 되는가? 심지어 본인의 실수는 전혀 인정하지 않은채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들을 보이더라 대체 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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