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모르는 도로 표지판


[2ch 괴담] 모르는 도로 표지판

초등학교 2학년 때, 사이가 좋았던 타케시와 함께 벌레를 잡으러 학교 뒷산에 갔다. 그 산은 우리들의 놀이터라 구석구석 알고 있었다. 뭐, 산이라기보단 중간 규모의 잡목림 느낌이었다. 갑자기 타케시가 "붉은 나비가 있어!" 하고 달려나갔다. 나도 곧 그 뒤를 쫓았다. 정신없이 달리다가 숨쉬기 벅찰 무렵에 타케시가 멈춰섰다. "타케 쨩. 왜 그래? 도망갔어?" "어, 도망쳤어. 엄청 큰 나비였다고!" 그 이후에도 붉은 나비를 찾아 헤맸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날도 저물기 시작했기에 슬슬 돌아갈까 해서 돌아오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산에서는 '저녁놀을 향해 걷는다.' 는 규칙이 있다. 석양을..........

[2ch 괴담] 모르는 도로 표지판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2ch 괴담] 모르는 도로 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