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이상한 고교생


[2ch 괴담] 이상한 고교생

変な高校生 | 俺怖 [洒落怖・怖い話 まとめ] (schwawa.com) 나는 편의점에서 새벽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20대인데 7시 45분부터 8시 15분 정도까지가 고등학생 피크야, 바로 근처에 고등학교가 있으니 말이야. 그 시간만 되면 이미 전쟁터라 교복차림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다른 단골 손님이라면 매번 사는 거든 성별이든 체격으로 얼굴을 익힐 수 있으니 '어서오세요' 말고도 가볍게 대화를 하는데 역시 고등학생은 무리야. 기껏해야 "안녕하세요." 같은 걸 조건 반사로 덧붙이는 정도. 당연히 고등학생은 무시. 나 좀 외롭기도 하고 (←여자 상대) 열받기도 (←남자 상대) 하거든(웃음) 얼굴 예쁜 여자애라든지 쓸데없이 인상적인 녀석은 외우기도 하지만 말야. 그게 9월쯤부터인가 먼저 인사하는 남고생이 와서 말야, 어이없기도 하고 놀랬는데 다른 요일에 들어가 있는 동료에게 이야기해봤지만 인사를 받은 적이 없다는 말을 들어서 뭐야, 혹시 내가 잊고 있을 뿐이지 알던 사람인가 해서 초조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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