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きにんぎょう (kaii-library.com)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554681 우리 집은 옛날 전당포였다, 고는 해도 할아버지가 17살 때까지라 나는 이야기로밖에 알지 못하지만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가게에서 아버지와 손님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힐끗 들여다보니 한 쌍의 부부가 보인 화려한 발색의 기모노, 빳빳한 양복에 제대로 정돈된 수염, 이 녀석 부자다! 하고 느낀 키이치는 '초코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지체없이 차를 준비하고는 아버지 뒤에서부터 스르륵 "조잡한 차입니다만." 하고 차를 내밀었다. 평소 볼일도 없는데 가게를 배회하지 말라고 들었기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없었던 것이다. 키이치의 속내를 읽고 있던 아버지는 눈썹을 치켜들고 거칠게 굴었지만 후사 공부라고 해두면 손님 사이 평도 좋았기 때문에 아버지는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해 버티는 데 성공했다. 손님이 팔러 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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