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41 話】 足が欲しい :: オカルト板百物語2014まとめ (webnode.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5176807 대학 시절 한 살 위 선배()에게 들은 이야기.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에서 돌아올 때면 늘 있는 옆길에서 나오는 중년 남성이 있었다. 더구나 늘 그녀가 그 옆길을 지날 때 나와서 멍하니 서있었다고 한다. 어린 마음에도 섬뜩하게 생각한 선배는 그 일을 어머니와 상의한 끝에 한동안 차로 바래다주고 마중하게 됐다. 한 달 정도 차로 바래다주고 마중을 나간 뒤, 이제 슬슬 괜찮겠지 하고 다시 도보로 등하교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로부터 한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다시 나타났다. 그녀가 여느 때처럼 돌아오는 길을 걸어 예의 옆길로 접어들었을 때였다. 누가 옆길에서 나왔다. 그 중년 남자였다. 그리고 늘 말없이 서있기만 하던 남자는 그녀 쪽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다리가 필요해." 정신을 차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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