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포스 가맹점 인터뷰 (4) 문래 Home

누구나 '나만 알고 있는 아지트같은 단골 가게'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그런 가게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적당히 아늑한 위치에 있으면서 사장님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가게 - 철물점이 가득한 문래 골목에 비밀스럽게 숨어있는, 커피도 팔고 칵테일도 팔지만 바도, 카페도 아닌 그냥 'HOME'. 페이히어의 가맹점 문래동 HOME을 소개합니다. Q. 카페가 참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원래는 연남동에서 가게를 운영했는데, 주변 상인분들이나 손님과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찾다보니 문래동으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연남동에서 운영하던 가게보다는 조금 더 비밀스러운 아지트같은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했는데 실제로 여자분들보다는 남자분들에게 더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Q. 커피도 팔고 주류도 같이 판매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아는 분께서 커피와 술을 함께 조합하는 것을 소개해주셔서 커피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마시는 것에 흥미가 많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