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권의 외교안보정책. 동북아역사논총

일전에 한국외교협회에서 주최한 대학생 글로벌 리더 워크숍에 참여한 적 있다. 글로벌 리더 워크숍은 외교 현장의 경헝이 풍부한 전직 외교관들이 대학생들의 주요 국제문제 및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워크숍이다. 이 논문을 읽으며 미치가미 하시사 주 부산 일본국 총영사관님과 신각수 전 일본 대사님이 강연 중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다.미치가미 하시사 주 부산 일본국 총영사관님께서는 "'우리(한국)는 일본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본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우리는 일본을 잘 모른다'"라는 서울대 교수님의 말씀을 인용하셨었고, 신각수 전 일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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