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설스시 다녀왔어요

부산 남포동설스시 가서 늦은 점심 먹었어요. 오늘 하루 웨딩홀 가기 전에 점심을 목장원에서 먹으려 했는데 인원이 꽉차서 못먹고 근처 식당에서 성게김밥 먹을생각으로 갔는데 휴가 주 라서 그런지 다 문을 닫았어요. 그래서 그냥 한시반까지 기다리다가 미팅후 남포동으로 이동해서 초밥먹으러 남포동설스시 왔습니다. 비도오고 더워서 몸이 찝찝했어요. 굉장히 예민한 상태였는데 다행히 남포동설스시 집이 1층 다행이었습니다. (앞집과 고민하던 중 바사가 1층 가자고 해서 설스시 갔음)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남포동설스시 분위기도 초밥집 분위기~ 저는 연어초밥만 먹어서 연어초밥만 시키려고 했는데 바사가 새우초밥을 좋아해서 모둠 초밥+ 연어 광어 새우초밥 + 새우튀김 우동 시켰어요~ 남포동설스시 직원분이 광어 초밥을 연어초밥으로 바꿔주실수있냐고 부탁드렸는데 요번에만 해드린다고 하셔서 연어초밥만 많이 먹을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어도 쫀득쫀득 맛있고 우동도 국물이 진해서 맛있었어용.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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