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총리 임명과 향후 일본 정국


기시다 후미오 총리 임명과 향후 일본 정국

1. 기시다 후미오 100대 일본 총리내각대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기시다 총리(사진출처: 일본 수상관저 홈페이지) 이번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와 각축을 벌였던 고노 다로에게 승리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의 호소다파의 지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아베 내각에서 방위상을 역임했던 아소파의 고노 다로는 아베의 꿈, 도쿄올림픽도 치루지 못한 상태에서 해산 총선거를 주장하다가 미운 털이 박혔다. 아베 내각에서 관방장관을 하던 스가를 1년짜리 대타로 내세우면서 행정개혁상으로 밀려났다가, 이번에는 아예 차트 아웃된 것이다. 자민당 총재선 1차 투표에서 기시다와 단 한 표 차이였던 고로 다로가 결선 투표에서 밀린 이유이기도 하다. 여론조사에서 1위와 2위 자리를 지켰던 고로 다로와 이시바 시게루가 힘을 합쳤어도, 아베의 호소다파와 자파세력을 온존하려는 다케시타파와 니카이파의 지지를 얻지 못한 탓이다. 2. 기시다 내각 명단 발표 총 20개의 자리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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