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목소리, 이경》 책 리뷰


《작가의 목소리, 이경》 책 리뷰

글쓰기에 재미를 붙인 요즘 좀 더 잘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글쓰기 추천 도서를 찾아보다가 어떤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열몇 권의 책을 각각의 이유와 함께 추천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크롤 맨 아래로 가보니 본인의 책을 소개하는 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순간 뭔가에 홀린 듯이 바로 그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이경 작가님의 문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편안하고 털털한 느낌을 주는 문체를 사용하시는데 술술 읽히면서도 진심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인지 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쓴다. 작가의 목소리 中 처음에 이 문장을 읽었을 땐 너무나 당연해서인지 별생각 없이 쓱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거나 뭔갈 하려고 하면 이상하게도 한 번씩 떠오르는 게 아니겠어요. 가끔은 너무 당연한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블로그에 들어와 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작가님의 말처럼 하얀 화면에 커서만 깜빡입니다. 화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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