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가 풍부한 여수순천, 2박3일 여행①


먹거리가 풍부한 여수순천, 2박3일 여행①

이때 당시 외박 이틀은 처음이라 나름 코스도 열심히 짰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결국 원했던 대로 일정을 전부 소화 못했던 여행이었다. 그래도 그런게 원래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었다. 간지 오래돼서 그냥 열거식으로 가본 곳을 나열했다. 언제 어느 곳을 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풍미통닭, 3번째 시도만에 먹을 수 있었던 맛난 마늘통닭 줄이 진짜 길어서 1번째 시도 때 다 팔려서 끝나 버리고 2번째도 역시나... 그래서 3번째는 오픈하기 전부터 기다려서 줄을 섰다. 대기시간이 2시간 정도였다.. 요렇게 마늘통닭이 나오면 해체를 해주신다. 2마리 시켰는데 정말 안 느끼하구 바삭하고 촉촉하다는 느낌이 이런 거구나 생각했다. 근처에 있으면 단골이 될 것 같다. 완닭! 순심원, 철판짜장 비주얼은 굿. 맛은 그냥그럼 블로그인가 거기서 동생이 맛집이라구 해서 찾아갔던 곳이다. 비주얼은 진짜 맛깔나 보이는데 생각보다 맛의 임팩트는 약했다. 청춘창고, 젊은 분위기.버스킹. 그러나 맛집은 아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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