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명즉떡집, 애플하우스


이수유명즉떡집, 애플하우스

이수역에 떡볶이를 먹으러 간다고 했더니 애플하우스를 가냐는 소리를 들었다. 그 만큼 이수역 부근 즉석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추가로 무침만두도! 기대감을 갖고 애플하우스에 왔다. 나는 퇴근 시간이 오후 5시로 애플하우스에는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했다. 이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6시 30분을 넘어가니 테이블이 꽉 차고 대기줄도 생겼다! 심지어 테이블도 진짜 많다. 수용인원이 어림짐작으로도 50명은 넘는 것 같다. 즉떡과 유명한 무침만두를 같이 시켰다. 그리고 덤으로 순대볶음도! 내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즉떡은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평타 이상인 정도. 무침만두는 양념치킨이나 닭강정 소스가 버무려진 야끼만두이다. 달달하니 금방 몇개를 먹어 버렸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가격에 있다. 너무 배가 불러서 밥을 볶아 먹지 못했다. 그런데 1인 기준 약 6,000원이 나왔다. 맛과 가격을 동시에 생각하면 동네 떡볶이집이면 자주 올 것 같다. 그런데 몇 십분 줄서서는 나는 안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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