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온양온천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언제적인지 아빠가 여행을 좋아하지 않아서 어릴 때 캠핑은 몇번 했는데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20대 후반! 나도 동생들도 컸고 가족끼리 추억을 쌓을 겸 1박2일로 짧게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작 아무도 여행은 관심이 없고 호텔예약부터 코스까지 전부 혼자 계획을 했다. 사정상 자동차를 끌고 갈 수 없어 지하철+버스 오로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양온천을 가기로 했다. 첫째 날, 신천탕&온양그랜드호텔 금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가족들이 모두 모일 수 있었다. 간단히 준비한 물품들을 꾸린 개인가방을 각자 메고 온양온천역으로 출발했다. 서울 동쪽에 거주하는데 정말 엄청 멀고도 먼 지하철여행이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거의 온양온천역에 다다를때 즈음 앉을 수 있었다. (부모님은 1번으로 족하다며 장거리 대중교통이용에 치를 떠셨다... 부모님은 역시 짧게 이동하고 편하게 쉬는 여행코스가 최고인 것 같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사진 아무튼 도착하니 시간이 벌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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