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퍼블릭, 수제맥주와 함께 단체모임하기 좋은 곳


탭퍼블릭, 수제맥주와 함께 단체모임하기 좋은 곳

6명 정도의 인원이 모이기로 했다. 어디로 가야할 지 대충 위치를 중간 즈음으로 잡으니 여의도 부근이었다. 가볍게 마시며 대화하기 위한 곳을 찾았는데 마침 탭퍼블릭이 눈에 들어왔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해서 갔고 오후 6시30분이 가장 늦은 예약시간대이다. 그리고 업체 안내문에 나와있듯이 7명? 이상의 대규모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 ml단위로 수제맥주를 파는 곳에 가보긴 했는데 탭퍼블릭은 처음이었다! 규모가 엄청 컸다. 맥주기계도 30대 정도는 되어 보이고 테이블도 진짜 많았다. 바로 입구 옆에 비치된 메뉴 안내판이다. 안주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다. 고민을 하다 매운 파스타와 페퍼로니 피자를 먼저 시켰다. 나중에 안주를 추가 주문했는데 놀다보니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 난 술이 센 편이 아니라 도수가 낮은 것 중에서 맛있어 보이는 걸로 종류 다르게 3개를 맛봤다. 한 번에 1/3잔 정도 따라 마신 것 같다. 수제맥주라 그런지 생각 없이 따르다 보면 가격은 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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