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치즈버거, 힙한 디자인에 노멀한 맛


크라이치즈버거, 힙한 디자인에 노멀한 맛

강남역 쪽에 크라이치즈버거가 생겼다.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가보질 못했었다. 처음에는 체인점인지도 몰랐는데 블로그 후기를 올리기 위해 다시 보다 보니 체인점이었다. 크라이치즈버거의 로고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노란 얼굴 이모티콘이다. 간단하지만 귀여운 이모지이다.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설마 눈물 나게 맛있는 맛을 의미하는 건가 했는데 역시 그 의미였다. 매장 안에 맛있어서 눈물이 나온다는 문구가 영어로 쓰여 있는 걸 보았다. 노란색과 민트를 메인컬러로 하여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다. 두 대의 키오스크 옆에 작은 매대가 있다. 모자, 에코백, 뱃지와 컵 등 소소하게 굿즈를 팔고 있었다. 가게 이름이 "크라이치즈버거"인 만큼 치즈버거세트를 주문했다. 가게 안은 20-30대 직장인이 대부분인 것 같았다. 서브웨이처럼 음료를 자율적으로 따라 마실 수 있어 좋았다. 케첩은 다른 버거집은 작게 포장된 낱개를 주는데 여기선 아주 작은 종이컵에 담아 가는 방식이다. 원하...


#강남버거 #강남버거집 #강남점심 #강남크라이치즈버거 #치즈버거 #크라이치즈버거 #햄버거

원문링크 : 크라이치즈버거, 힙한 디자인에 노멀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