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벚꽃, 진해 군항제


2018년의 벚꽃, 진해 군항제

2018.03.31. (토) - 2018.04.01. (일) 1박 2일로 다녀온 진해 군항제. 갑자기 가기로 결정했고 개인적인 일정도 있어 당일이 아닌 애매한 1박 2일 여행코스가 되었다. 경화역이 다른 코스에 비해 떨어져 있어 포기하려다 생각보다 진해에 도착해 보니 사람이 적어서 도착하자마자 경화역으로 갔다. 메인 사진 장소답게 엄청난 인파가 있었다. 그래도 기차와 벚꽃이 함께 있어 벚꽃만 있는 것보다는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다. 기차 앞 쪽에서 사진을 찍기위해선 긴줄을 기다려야 한다. 바로 포기하고 옆부분에서 찍었다. 그리고 여좌천다리로 향했다. 어느새 어두워진 하늘. 여좌천다리는 야경이 이쁘다고해서 기대했는데 아직 조형물이 설치가 되지 않은 것일까.... 다리에 붙여진 저 색색의 조명 말고 다른 조형물들이 없어서 아쉬웠다. 싸고 괜찮은 숙박장소가 없어 진해시청 근처의 모텔을 잡았는데 갑자기 핑계를 대면서 추가요금을 불러 울며겨자먹기로 숙박비를 더 지불했다. 아....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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