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장미정원, 작지만 여유로운 휴식


광진장미정원, 작지만 여유로운 휴식

5월이 되니 장미꽃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했다. 장미축제는 중랑장미축제가 유명한데 이것저것 일정이 있어 가볼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대신 가까운 광진장미정원에 가보기로 했다. 일요일 이른 오후에 산책도 할겸 설렁 설렁 걸어갔다. 불과 몇주 전에 왔었던 것 같은데 꽃만 피었을 뿐인 데도 분위기가 완전 달랐다. 만발한 장미덤불 근처로 가면 자연스러운 장미향도 폴폴 나서 좋았다. 광진장미정원이 중랑천 쪽에 있는 줄은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위치는 몰랐다. 그냥 장미가 많이 피어있는 장소를 향해 가니 도착했다. 색색의 장미들이 심어져 있었고 중간 중간에는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과 설명판?이 있었다. 갑자기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데... 아무튼 장미의 전설이나 쉼표와 같이 짧게 읽을 만한 내용이 적힌 판이 설치되어 있다. 날이 아주 맑진 않았고 구름이 낀 흐린 날이라 다른 사진은 전혀 필터를 쓰지 않았고 광진장미정원 조형물만 조금 밝게 처리했다. 광진장미정원에 오니 옆에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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