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지 린가네 스낵바 을지로 찐후기 (힙지로 술집, 이자카야)


카린지 린가네 스낵바 을지로 찐후기 (힙지로 술집, 이자카야)

예전에 성수에서 한 번 다녀와본 적 있었던 식당. 그때는 뒤에 구구절절 쓸데 없는 거 없이 그냥 카린지였는데 지점이 많이 생겨나면서부터 뒤에 사족이 붙은 모양이다. 여튼 을지로에 있는 카린지 린가네 스낵바 라는 곳을 다녀왔다. 내가 성수에 있는 카린지를 가봤는데 그때랑 생긴게 좀 다르다. 식당 이름 뒤에 사족이 붙으면서 간판 같은 이런 익스테리어가 바뀐게 아닌가 싶다. 독특하고 일본풍의 간판과 익스테리어가 눈에 띈다. 또 힙하다고 하면 양잿물도 마실 사람들이 많은 힙지로 특성상 눈에 잘 띄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그래야 그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테니까. 내부도 익스테리어와 연결되는 느낌으로 곳곳이 일본풍 소품들로 채워져있다. 내부도 넓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공간이 빠져있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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