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대관령을 지나왔어요. 마지막에 묵은 숙소가 대관령 근처에 있었거든요. 근처에 목장이 있길래 강아지동반이 가능한 주주파크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대관령가볼만한곳 이곳저곳 가보고 싶었는데, 산속 운전은 처음이라 엄청 무섭더라고요 ㄷㄷㄷ 그래서 다시 되돌아 가기는 어려울 것 같고 해서 여기가 들르고 집에 왔어요.대관령 꼭대기에는 아직도 눈이 쌓여있었어요. 운전중이라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눈으로 마음껏 담아왔네요 ㅎㅎ멋진 풍력발전소도 바로 코앞에서 봤는데, 신세계였어요.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한 멋진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넘 좋네요.그나저나 너무 배가 고픈지라 우선 밥을 먹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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