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생각] 미착공 현장 증가


[부동산 생각] 미착공 현장 증가

오늘 오전 기사를 보면서 10대 건설사 사업장 중 150곳에 수주만 하고 첫삽을 못 떴다고 한다. 결국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서 일정 부분 마진을 붙이기 위해서는 원가 상승이 필수적이며, 이로 인해서 일반분양분 분양가를 높여야 하는데 그 분양가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판단해서 사업성 평가 통과가 안되는 악순환에 걸려 있다. 실질적으로 사업성이 나오는 현장은 심플하게 사업 원가 대비 사업이익이 나오는 현장이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1) 토지비가 상당히 저렴했거나 2) 시행사 에쿼티가 많아서 대출 비중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금융비용 절감이 발생하거나 3) 시공사에서 자금 대여가 들어가서 에쿼티를 사실상 보충을 해서 금융비용을 절감 시키거나 4) HUG 또는 HF 표준 PF를 통한 조달로 금융비용을 낮추거나 (단, 시공사에 책임이 많이 증가함) 정도로 보인다. 결국 분양가 잘 될 것으로 추정되게끔 시장 분위기가 올라오거나 원가 절감 요인을 찾거나 둘 중 하나가 문제를 해결할 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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