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둘, 셋, 네 번째 주 주간 일기


11월의 둘, 셋, 네 번째 주 주간 일기

11월의 2,3,4 번째 주 주간 일기입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밀릴 줄 몰랐는데요.. 나름 바쁘게 살다 보니 그랬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찡긋 -) 첫 사진은 초막골 산책 다녀왔던 후기입니다. 저번에 초막골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원데이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 바빠가지고 입구만 깔짝거리고 다른 일정을 가느라 구경을 제대로 못했거든요 ㅠ 이날은 댕댕이랑 가족이랑 두 시간쯤 산책했어요. 누가 나무 위에 저렇게 큰 쓰레기를 버렸지? 하고 가서 봤는데 도토리 넣어달라는데 진짜 도토리 있어서 심장 멈추는 줄 알았잖아요 어떤 어린이가 한 건지.. ㄱㅇㅇ.. 가을의 초막골은 나뭇잎과 갈대? 버들?의 색감이 예뻐요. 바람만 차갑지 않았다면 더 봤을 텐데 찬 바람이 불어서 눈 호강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리 가족도 봤어요. 추워졌지만 호수에 잘 있더라고요 ㅎ 외출 후에는 맛있는 김밥~ 산본역 뒤쪽에 있는 김밥 집인데 맛있습니다. 박고지 김밥이랑 묵은지 참치 박고지는 언제나처럼 맛있고 묵은지 참치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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