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첫인사


2023년의 첫인사

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리는 단숨 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고 계셨나요? 이제 제목에 주간 일기를 붙이지 않아도 괜찮으니 앞으로는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겠습니다. 집에 사람은 몇 명 안 살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편의점 투명 우산만 다섯 개 그냥 우산까지 합하면 열 개가 있어서 그중 무난 무난 상태 좋은 편의점 투명 우산 [불투명이지만?]을 쓰고 나왔어요. 이날은 눈이 정말 많이 내려서 어 좀 무겁네 싶으면 사람 없는 곳에 털어줬습니다. 요즘 뉴진스 하니 머리 보고 똑같이 자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예쁜데.. 귀여운데.. 저거 저 중2병 걸렸을 때 했던 샤기컷이랑 비슷하단 말이죠..? 과거의 실수를 반복할 것인가 아니면 원래 유행은 돌고 도는 거지! 하면서 탑승할 것인가 두둥 생존 신고를 후기글로 하고 있기는 한데 사실 저는 주간 일기 쓸 때가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리뷰는 뭐랄까.. 숙제하는 기분이라서 여러분들도 그냥 후기글은 대충 보고 넘겨주세요. 그나저나 22년 한 해에 뭔 네...


#단숨 #단숨기록 #일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2023년의 첫인사